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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전남지역청소년 통일캠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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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은 작성일16-11-08 23:19 조회2,9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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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1조 완도고금고등학교 1학년 이지은입니다.
2박3일이라는 일정을 모르는 사람과 함께 보낸다는 생각에 설레기도하고 한편으론 긴장도되었습니다. 선착순이여서 선정이안될줄만 알았는데 선정됬다는 문자를받고 너무 기뻐햇습니다.
통일에 대해 한발더 다가간다는 생각도 들었고, 또한 많은 친구들과 선배들을 만날생각에 좋았습니다. 10시 30분까지 도착하라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을하였습니다. 일찍도착해서 참가자 등록을 하고 친구와함께 친구조 있는 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오고 나서 발대식을 하려고할 때 저희조로가였는데 친구는 한명이고 나머지는 다선배들이여서 조금 긴장하기도하였습니다. 조끼리 인사도하고 그랬통일는데 어색함이 돌았지만 , 한명한명 학교와 학년 이름을 말하고 박수를 쳤습니다.  우리조는 윤재혁, 박지훈, 이민섭, 이지유, 조철훈오빠와 고하림,전지은,문진명,양하은 언니와 정윤하 저입니다. 그다음엔 통일특강1-통일배움터를 하였는데 1178의 의미를 퀴즈로 풀고, 윤도현이 부른 노래도 들었습니다. 저는 1178의 의미를 알고있어서 손을 들었는데 아쉽게도 발표를 하지못해서 아쉬웠습니다. 1178이란 한반도의 북쪽 끝부터 한반도의 남쪽 끝까지의 직선 거리 (1178km)이다.  고로 1178은 조선 반도를 상징하는 숫자인 것입니다. 강의의 수업포인트는 똑같은, 누군가, –우리나라의분단 ‘누군가’는 군대를 보냈고 (미국 서울 진주, 소련군 평양진주) ‘누군가’는 대신통치하기 시작하였고 ‘누군가’는 결국 갈라놓았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치유할 수 없는, -6.25 전쟁, 정전협정 빈공간 –비무장지대(DMZ) 이곳엔 지뢰와 군대가 많고 간첩이 많아서 지뢰를 설치하였다고한다. 또, 아직 발견되지못한 지뢰가 많다고하였다  지뢰는 태양의후예에서 들어본적이있어서 조금 무섭기도하였다. 다음주제는 평양 이였다 북한사람들은 어떻게 살까? 라는 거였는데 영상을 보고 내가 상상했던 모습과 달랐다는걸알았다 북한의 국기명,언어,시간,면적,인구를 보았는데 언어는 문화어이고 시간은 평양시 한국보다 30분느리다. 그리고 면적은 약 12만 인구는 약2,498만 명이다. 또한 북한의 국기 정식명칭은 홍람오각별기이다. 많은걸 알고배운 특강이었다. 그다음으론 모둠활동인 통일런닝맨 을 하였다. 런닝맨 과 비슷하게 힌트를 받고 답을 최종때 말하는 방식이었다. 조원들과 협동이될것같은 게임이여서 기대도하고 설레기도하였다. 종목은 낱말 찾기, 풍선터뜨리기,단체줄넘기,신발던지기,몸으로말해요,평화다리?를 하였다. 12조와대결을하였는데 단체줄넘기를 하였는데 먼저20개를 하는 팀이 우승이다 그리고 풍선 터뜨리기는 우리가 아픈 기억이나 싫은 것을 쓰는 거였는데 풍선두개에 글을 쓰고 다리에 묶어서 터뜨리는 것이고 낱말 찾기는 퀴즈를 내주시면 낱말카드를 보고 찾아오는 거였다. 신발던지기는 지도점수가있는데 신발을 던져서 더 높은 점수를 받는 거였다. 몸으로말해요는 동물과 인물이 있었는데 우리 조는 가위 바위 보를 져서 인물을 하였다. 평화다리는 5개의다리로 공을떨어뜨리지않고 축이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이 6개의 종목중 우리는 낱말찾기,풍선터뜨리기,단체줄넘기,신발던지기(총4개)를 이기고 나머지 두 개를 졌다. 게임이 끝나고 퀴즈의 정답을 말했는데 틀렸다. 종합우승을 하지 못해서 비록 아쉬웠지만 , 팀과 협동이 되고 재미있었다. 통일런닝맨이끝나고 휴식을 가졌다. 그리고 저녁식사를 한 후에 통일특강2-영상으로 이야기하는 한반도 를하였다. 시대적인배경, 역사를 통해 알아가기 위해 영화를 시청하였다. 다시되돌릴수 없을 만큼 확실하게를 불과협정이라고하는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처음으로 귀향의 줄거리를 보여주셨는데 귀향은 집에서 본 영화였다. 귀향의 줄거리를 다시 보고나서 일본군은 정말 나쁘다고 생각하였고 위안부할머니들은 그때 얼마나 우셨을지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아프다. 정부에 등록된 290만 명 중 약 40명이 생존하시고 290만 명뿐 만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위안부피해자라고 알리지 싫어서 등록하지 않으신 분들이 많다. 다음으론 동주를 시청하였다. 동주는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직접 보지 않은 영화인데 시인을 꿈꾸는 문학청년이고 아버지가 반대하여서 대학을 들어갔습니다. 근데 그곳에서 여자에게 반한 그런 장면이 있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윤동주와 송몽규가 처음으로 부딪힐떄 정말 멋있었고 강하늘이 일본군에게 삭발당하는 장면이 너무 슬펐습니다. 다음으로 작은 연못을 보았습니다. 처음들어보는 영화라 더 주의 깊게 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전쟁 노근리사건입니다. 매년추모하고 총알의 무게는 24g, 약 12만개3일 동안 사망자 177명 생존자 20명 부상자 51명이다. 눈알이 빠지신 할머니를 보고 너무 마음이 짠하고 불쌍하고 너무 슬펐습니다. 통일특강2를 마치고 피곤함이 잔뜩 오고 휴식 및 취침시간을가졌다 15명이정원인방에 23명 정도가 들어가서 너무좁기만한 방이여서 불편하였지만, 잠을 자고 5시반이 기상인데 씻기 위해 5시에 기상을 하여서 씻고준비하도 6시50분경 강원도 철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가는 중에 전라북도 고창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출발하였습니다. 아침에너무일찍출발한지라 버스에서는 잠을 많이 잤던 것 같습니다. 경기도 연천에 도착해서 점심식사를 한 후에 강원도철원으로가서 철원DMZ답사 첫 번째인 철원평화전망대를 가였습니다. 철원평화전망대에서 영상시청을 한 후 망원경으로 북쪽구경을 하였다 하지만 잘 보이지않아서 아쉬웠다. 이곳에서 많은 군인들도 보았고 충성도하였습니다. 탱크도 봐서 신기하였습니다. 노동당사는 시간상 직접 내리지 못하고 백마고지로이동하는길에 선생님께서 말로 설명하셨습니다. 노동당사는 옛 조선노동당 건물로 1946년 철원군이 북한 땅이었을 때 세워진 러시아식 건물이다. 철원에 남아있는 많은 전쟁유물 가운데 노동 당사만큼 전쟁의 참혹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다음으로 백마고지에 도착하였다
백마고지는 걸어서 산으로 10분에서 15분 걸린다. 우리는 백마고지 전적지로 가였다. 백마고지는 DMZ안에 있고 민간인 출입이 불가능해서 직접 들어가지 못하여서 아쉬웠다. 백마고지 전투위령비도보고 태극기 625개도보아서 신기하였다. 추운날씨에도 다들 함께해서 좋았다. 일정을 마치고 철원에서 파주로 이동하였다. 한시간반정도걸리는 걸린다고해서 피곤했던 나는 버스에서 또 잠을 잤다. 버스에 오래타다보면 잠을 자게되는것같다. 도착해서 숙소를 배정해준후 바로 저녁식사를 하러가였다. 이번캠프에서 먹은 밥중에 가장 맛있어서 좋았다. 저녁식사를 하고 모둠활동2-통일 만들기를 하였다. 타일에다가 그림을 그리는 거였는데 통일에 관한 거였다. 2인1조로 하는거였는데 진명이언니랑함께했다 무엇을 할까 생각을 하다가 한복을 그리고 색동저고리식으로하고 韓을 썼다. 나는 그림을 못 그려서 언니가 그렸는데 나름 만족하였고 다끝내고 다른 사람들이한 것을 보았는데 진짜 멋지고이쁜것들이많았다. 비록우리는 잘한거4개중 당첨되진 않았지만 우리 조 오빠들은 당첨되었다. 平 을썻는데 이게당첨될줄은 몰랐는데 무난하고예쁘기도하였고 설명이 좋았다. 내일 임진각 자유의 다리에서 평화염원 리본달기가 예전되있어서 미리 끈에다가 적었다. 다끝내고 휴식및취침시간은 가졌다 자유시간을 12시까지줘서 금일고 친구들과함께 치킨을 시켜먹고 산책도하였다. 캠프와서 먹는 치킨인지라 더 맛있었다. 버스에서 많이 자서 그런지 12시가 넘어서도 잠이오지않았고 그러다가 휴대폰을 하다 2시30분정도에 잠을잤다. 6시30분기상인데 6시에 먼저일어나서 씻고 언니들을 깨웠다. 아침을 먹고 8시 50분경에 파주DMZ답사 첫 번째인 임진각으로 가였다. 임진각에서 망배단앞에서 설명을 들었다. 망배단은 북쪽에 고향을 가진 실향민들이 매년 설날과 추석, 가족이 보고 싶을 때에 고향과 조금이라도 가까운 북에 계신 부모, 조부모에게 배려하는 곳이라고 들었다. 그리고 자유의다리에서 리본도달았다. 많은 리본들이있었다. 다음으론 도라전망대에가였다. 북측의개성땅이 다보인다고해서 신기하기도하였다. 안에서 영상도 시청하고 군인도 보고 영상시청후 군인이 설명도 해주시는데 각잡혀있는걸 보고 역시 군인은 군인이구나 라는 생각도하였다. 이번에도망원경으로 북측을 구경하였는데 신기하였다.  다음으론 도라산역에가였다. 도라산역으로 들어가는길에 경의선철도복원침목기증자 명단에 많은 사람의 이름이 있어서 신기하였다. 안으로 들어갔는데 이역은 남쪽의 마지막 역이 아니라 북쪽으로 가는 첫 번째 역이라는 글을 보고 멋있다고 느꼇다. 도라산역은 처음들어보긴하였지만 남쪽의마지막 역이였다는 것도 오늘 알았다. 안에가 공항같았다 이제 파주에서 서울로이동하였다. 이동중 돈까스 메니아에서 수제돈까스도먹었다. 서울에 도착해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가였다. 이곳을1908년 10월 21일 일제의 의해 경성감옥 이라는 이름으로 개소되어 1945년 해방까지 한국의 국권을 되찾기 위해 싸운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되었고, 해방 이후에도 1987년까지 서울구치소로 이동되면서 민주화운동관련 인사들이 이용되면서 민주화 운동관련 대사의 굴국을 안고 있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직접 감옥안에 들어가보기도하고 체험하는 곳이많았는데 이 큰곳을 돌아니면서 과거의 아픔이 느껴졌다. 모든일정을마치고 서울에서 광주로 내려가기전에 버스안에서 설문조사를 하고 광주로 내려갔다. 광주로내려가는데 오늘일정도피곤했는지라 버스에서 잠을푹잤다 광주에 도착하여서 친구버스표끊은거 기다려주고 나는 이모집으로갔다. 2박3일일정 피곤하였지만 재미있었고 제일재미있었던 프로그램은 통일런닝맨이였다. 기대이상으로 캠프가재밌었으며 이번캠프간것에 만족을 하고 다음에도 기회가되면 통일캠프에 또 가고싶다. 많은걸 알고 배운 캠프였고 선생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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