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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류분야 방북 재개.. 2차 핵실험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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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9-15 09:11 조회1,3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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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 이사장 등, 15일-17일 평양 방북 
 
 2009년 09월 14일 (월) 11:21:07 정명진 기자 mjjung@tongilnews.com 
 
 
곽선희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 이사장 등 20명이 15일부터 3일간 평양을 방문한다. 지난 5월 25일 북한의 2차 핵실험 이후 사회문화교류분야 방북이 이뤄지는 것은 처음이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14일 오전 일일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평양과학기술대학교 준공식 및 총장 임명식에 참가하기 위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평양을 방북하는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의 방북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입장변화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방북승인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사업의 시급성이나 남북관계 상황, 사업의 취지를 사안별로 검토해나간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사회문화교류분야 방북은 핵실험 이후 전면 차단되어 왔으며, 중국 등 제3국을 통한 접촉도 엄격히 통제된 채 선별적으로만 허용해 왔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방북은 2차핵실험 이후 사회문화교류분야 방북으로 처음"이라며 '사회문화교류분야 방북 재개로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적 지원분야 방북은 선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9월 첫 주에 나눔인터내셔널, 순복음교회 산하 선교회 등이 평양을 방문한 데 이어 등대복지회, 국제옥수수재단도 지난 주말 방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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