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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서울의 희망은 허망한 '개꿈'...대남확성기 철거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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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8-14 14:55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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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 당 부부장(사진=공동취재단)

북한 김여정 당 부부장(사진=공동취재단)

 

 

 

북한은 "미국이 낡은 시대의 사고방식에만 집착한다면 마주앉을 일이 없으며, 대남 확성기를 철거하지 않았는데도 철거했다고 한국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여정 북한 당 부부장은 14일 '서울의 희망은 어리석은 꿈에 불과하다'라는 제목의 담화에서 "한국 언론들이 로미수뇌(미러정상)회담에서 미국측에 보내는 우리(북한)의 의중이 전달될 가능성도 있다는 억측을 내놓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꿈을 너무 많이 꾸면 개꿈이 되고 억측도 지내 하다나면 결국 해답을 찾지 못할 모순당착투성이에 빠지게 되는 법"이라며 "우리가 미국측에 무슨 이유로 메시지를 전달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김 부부장은 "나는 이미 조미수뇌(북미정상)들 사이의 개인적 친분관계가 정책에 반영될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것과 미국이 낡은 시대의 사고방식에만 집착한다면 수뇌(정상) 사이의 만남도 미국측의 희망으로만 남게 될 것이라고 분명히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되돌릴 수 없는 과거에 집착하는 회담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우리가 왜 관심이 없는지는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부장은 특히 "이번 기회에 한국이 우리가 남부국경선에 설치한 확성기들을 철거했다고 여론을 오도하고 있는데 대해서도 짚고넘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저들이 취하고 있는 그 무슨 '선의적 조치'와 '유화책'이 호응을 받고있는 듯이 여론을 오도하고 조한(남북)관계가 '복원'이라도 되고있는 듯한 여론을 조성해 보려 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국대통령은 자기들이 대북확성기들을 먼저 철거하자 우리도 일부 확성기들을 철거하고 있는 것같다고 하면서 '불필요하고 비용드는 확성기' 철거와 같은 상호간 조치가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발언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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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내용 링크 참고

 

출처: SPN 서울평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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