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휴전선 넘은 폭염…평양도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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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7-11 11:49 조회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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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평양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조선중앙티브이(TV) 화면 갈무리
북한 주민들도 한반도를 강타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노동신문은 지난 8일 평양시를 비롯한 서해안과 내륙 여러 지역에 무더위 주의 경보가 발령됐다고 보도했다. 하루 뒤인 9일 조선중앙방송은 “평양 아침 최저기온이 25도에 달해 평년보다 4도 이상 높았으며, 낮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평양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까지 나타났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북한 평양시와 연안, 온천, 평산, 우시 등 서해안과 내륙지역 낮 최고기온은 33∼35도였다. 개성, 벽동, 토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5~37도까지 올랐다. 하루 평균 습도도 70%이상으로 덥고 습한 날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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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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