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명산’ 금강산, 북한 측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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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5-29 11:58 조회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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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TV가 2023년 10월 24일 방영한 드론을 이용해 촬영한 붉게 물든 금강산의 가을풍경. 연합뉴스
계절마다 모습을 달리하는 아름다운 풍광으로 ‘천하제일 명산’으로 꼽혀온 금강산이 북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유네스코에 따르면 세계유산위원회의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북한 측이 복합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금강산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다. 정식 명칭은 ‘금강산 - 바다에서 바라본 금강산’(Mt. Kumgang - Diamond Mountain from the Sea)이다.
북한 측은 2021년 금강산의 등재 신청서를 냈으나, 코로나19 방역 때문에 평가·심사가 이뤄지지 못했고 올해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신청한 복합유산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성격을 모두 지닌 것이다. 이코모스와 IUCN이 평가·심사한 뒤 등재·보류·반려·등재 불가 등 4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택해 세계유산센터와 당사국에 전달한다. 평가에서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등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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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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