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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F 외교장관 회의 의장성명, 비핵화 문구 수위 낮춰…‘CVID’→‘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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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7-18 10:27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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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 1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의 모습. 연합뉴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한반도 비핵화”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성명을 채택했다. 비핵화 목표를 담은 문구의 수위는 예년보다 낮아졌고, 북한과 대화 재개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 회의의 의장성명이 지난 11일 밤(현지시간)발표됐다고 외교부가 13일 밝혔다. 올해 ARF에는 아세안 10개국과 한·미·중·일·러 등이 참석했다. 말레이시아와 단교 상태인 북한은 2000년 이후 올해 처음으로 ARF에 불참했다.

 

 

성명에는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담은 문구가 ‘CVID’에서 ‘CD’로 바뀌었다. ARF는 성명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complete denuclearisation)를 이끌어내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2022~2024년 성명에는 ‘CVID’(complete, verifiable, and irreversible denuclearisation·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가 담긴 바 있다. ‘검증’(V)과 ‘불가역성’(I)이라는 표현이 빠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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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전문 링크 참고

 

출처: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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