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6·15 정신 이어 사라진 평화 복원"[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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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6-13 10:56 조회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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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사진=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6.15 남북공동선언 25주년을 맞아 "6.15 정신을 이어 사라진 평화를 복원해 가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6.15 정상회담 25주년 기념식에서 우상호 정무수석이 대독한 축사에서 "'6.15 남북공동선언'은 반세기 동안 지속된 대립과 반목을 끝내고 화해와 협력을 통해 남북관계의 획기적 대전환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 안타깝게도 지난 3년간 한반도의 시계는 6.15 이전의 냉랭했던 과거로 급격히 퇴행했다"며, "남북관계는 단절되었고, 냉전 시대를 방불케 할 만큼 접경지역의 긴장은 고조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것은 새 정부의 중요한 과제"라며, "평화가 흔들리면 경제도 안보도 일상도 흔들린다는 것은 역사적 교훈"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평화가 곧 경제"라며, "이제 굳건한 평화를 바탕으로 남북이 공존, 번영하는 한반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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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PN 서울평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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