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PBC뉴스
 
작성일 2010/04/08 17:08
 
광주전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BaB(밥)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북한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연중캠페인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BaB'은 빵을 뜻하는 Bread와 균형을 뜻하는 Balance를
합친 것으로  북한 어린이들에게
영양빵과 생필품 그리고 선물상자를 전달해
건강하고 균형있게 자랄 수 있도록 돕자는 운동입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그동안 시민들의 모금운동을 통해 모은 돈으로
함경북도 온성군에 있는 105개 유치원 어린이
6천 6백여명에게 학용품과 과자, 양말이 담긴
선물상자를 전달하기로 하고 내일 중국 대리인을 통해
북한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앞으로도 함경북도 온성군에 있는 유치원과
고아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영양식과 생활필수품
그리고 기초의약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