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9일 북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상자를 전달하기위해 중국을 방문합니다. 중국 도문을 거쳐 북한 함경북도 온성군의  105개 유치원  6,600여명 어린이들에게 선물상자와 5개 유치원에 6백 5십만원 상당의 4월분 급식자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난 2월 명절 전후로 북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상자를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북한의 연기 요청으로 그동안 급식물자  지원만 하고 이제야 선물상자를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선물상자에는  양말, 노트, 연필, 장난감, 사탕 등이 들어갑니다.
선물상자는 보내기는 'BaB이 희망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년에 두번 명절에 맞춰 선물상자를 보내고 북한어린이에게 매일 빵1개와  콩우유 지원, 6개월마다 신발과 옷 보내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BaB이 희망이다' 는 북한에서 가장 어려운 지역에 속하는 중국접경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빵과 생필품 지원을 통해 북한 어린이들이 몸과 마음도 균형있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으로 북한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중국에 다녀와서 자세한 내용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