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하 우리민족)은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지역 어린이들에게 통일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이 건강한 21세기 통일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어린이 통일·역사기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8월4일) 오전 11시, 전라남도교육청 대회실에서 전남지역 어린이 통일기행단 발대식을 갖고, dmz 기행을 떠났습니다. (사진 가운데 한계수 도교육청 초등과장, 정영재 이사)

 이번 통일·역사기행은 전남지역 66명과 광주지역 34명 등 총 100명의 어린이와 함께 DMZ 지역(파주 임진각 등)을 답사하는 과정에서 통일을 생각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며, 본 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북한어린이돕기 ‘헌교과서 수집운동’에 참여해 준 광주전남 어린이들과 더불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통일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전남 어린이들이 통일기행을 떠난데 이어, 내일(8월5일)은 광주어린이들이 경기도 파주의 임진각을 향해 떠나게 됩니다.
 
 우리민족은 앞으로도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건강한 청소년을 키워내기 위한 통일교육 사업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