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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가우표발행국이 지난 6월 8∼9일 평양에서 열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기념하는 50원짜리 우표를 발행했다. 2026.7.7 [조선우표사 홈페이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이후 북한과 중국의 경제 밀착이 무역과 관광 분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양국 교역액은 지난해보다 약 20% 늘었다. 중국 고위급 대표단이 북한의 핵심 관광단지를 찾으면서 6년 넘게 중단된 중국인 단체관광의 재개 가능성도 커졌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북중 교역액은 15억69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 증가한 규모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경이 봉쇄되기 전인 2019년 같은 기간의 교역 수준도 넘어섰다.
북중 교역은 지난해부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2025년 교역액은 27억3487만달러로 전년보다 25.4% 증가했다. 북한의 대중 수입은 22억9469만달러, 대중 수출은 4억4018만달러였다. 수입이 수출보다 다섯 배 이상 많아 상품수지 적자는 18억5451만달러에 달했다.
교역 확대는 북한의 산업 생산과 내수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 중국에서 들어오는 농업·화학·섬유·의류·플라스틱·고무 관련 물자의 일부는 유엔 대북 제재가 강화되기 전인 2015∼2016년 수준까지 회복했다. 북한이 추진하는 지방공장과 병원, 상업시설 건설도 기계설비와 건축자재, 의료장비 수입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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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남북경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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