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네이버 지도에 펼쳐진 북한…검색은 막고 지도는 공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6-06-26 11:31
조회3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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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카오맵과 네이버지도에서 평양, 개성, 원산 등 북한 주요 도시의 도로망과 시설 정보를 상세하게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만 이용자가 북한 지명이나 시설명을 검색창에 직접 입력해 찾아가는 기능은 차단돼 있어 “보여주되 찾을 수는 없는” 독특한 서비스 구조가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카카오맵에서는 평양 시내 도로와 하천, 지하철역, 대학, 공연장, 공공기관 등 다양한 시설이 지도상에 표시된다. 지도 화면을 직접 북쪽으로 이동시키면 김일성종합대학, 평양국제비행장, 만수대예술극장 등 주요 시설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개성, 원산 등 다른 도시 역시 상당한 수준의 공간정보가 제공된다. 그러나 검색창에 해당 시설명을 입력하면 결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접근이 제한된다. 길찾기 기능 역시 제공되지 않는다.
이 같은 구조는 정부의 북한 공간정보 정책과 관련이 있다. 카카오맵이 제공하는 북한 지도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이 구축한 북한 지역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위성영상과 항공사진, 공개자료 등을 활용해 북한 지도 데이터를 제작해 왔으며 2014년부터 일반 국민에게도 서비스를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자료에는 행정구역, 도로, 철도, 주요 건물과 지형 정보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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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전문 링크 참고
출처: 남북경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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